{목포문화연대} - 함께하는 문화, 참여하는 문화

 

{문화연대} / {게시판} / {자료실}/ {링크}



  목포문화연대
 케이블카 찬성여론몰이식 ‘난장판’ 간담회를 개탄하며,
케이블카 찬성여론몰이식 ‘난장판’ 간담회를 개탄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공개토론회 개최를 거듭 촉구한다!

  목포시는 어제 30일(월) 오후 2시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여론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3월 3일 목포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환경관련단체 등도 함께 하였다.

  

목포시는 시민의견수렴이라는 미명하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간담회가 아닌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사전설명회라 할 수 밖에 없다. 어제 간담회에서 해상케이블카저지 대책위에서 반대의견을 개진할 경우 찬성자들은 반대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을 가로막는 등 찬성 여론몰이를 일삼았다.

  

간담회는 사업의 개요를 듣고 사업의 진행방식, 공사방식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목포시의 사업방향을 결정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야 하는데, 어제 간담회는 간담회라 하기에도 부끄러운, 난장판 그 자체였다.

  

찬성측의 발언은 박수와 호응으로 분위기를 조장하였으며 반대측 입장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제시하는 발언자를 향해 야유를 보내거나 따지는 등 도무지 간담회 자리라 할 수 없는 일방적인 여론몰이 장으로 변질되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간담회를 주최한 목포시의 행태였다. 반대측 설명을 가로 막거나 ‘목포시를 비난하지 말라’ 등 도리어 간담회 분위기를 난장판으로 부추기는데 일조하였다. 이는 공직자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로서 의견수렴을 빙자한 일방적인 여론몰이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는 것이다. 목포시가 말하는 시민여론 수렴이라는 것이, 유치원생들에게조차 부끄러울 고작 이런 수준의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단체들은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박홍률 목포시장은 여론몰이 정책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회만 되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피력하고 있으며, 목포시 담당 관계자는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주민여론조사에 의해 결정하겠다고 하고 있다. 이는 목포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서 찬반의 갈등을 조장하여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고도의 공작 행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목포시는 간담회라는 미명하에 실질적으로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사전 설명회라 할 수 있으며,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교묘하게 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또한 목포시와 해상케이블카저지대책위와 시민공개토론회를 개최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시민을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의 시정을 펼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5. 3. 31.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목포경실련, 목포문화연대, 목포신안민중연대, 목포여성의전화, 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아이쿱생협, 민주노총목포신안지부,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전교조목포지회,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지방자치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목포지회, 참여와통일로가는목포시민연대 한국민족미술인협의회목포지부, 정의당목포시위원회, 노동당서남당협, 민주민생목포행동 (17개 단체 및 정당)



세월호 참사 1주년 304인에 대한 추모전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갈등 조장을 즉각 중단하고,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LN

 

{문화연대} / {게시판} / {자료실} / {링크}

Copyright(c)2002 목포문화연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 yudalsan@ne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