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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는 가요〈목포의 눈물〉과〈목포의 눈물 노래비〉 를 ‘목포시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
목포시는 가요〈목포의 눈물〉과〈목포의 눈물 노래비〉      를 ‘목포시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

가요 ‘목포의 눈물’(문일석 작가, 손목인 작곡, 1935발표)은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본명 ; 이옥례 1916-1965)의 대표곡으로서, 목포를 대표하는 향토색 짙은 곡으로 남아있다. 특히 ‘목포의 눈물’은 전라도의 애국가로 까지 불릴 정도로 호남사람들의 애환과 흥의 노래로 깊이 간직하고 있는 노래로서 프로야구의 응원가로서 그리고 민주화의 현장에서도 빠짐없이 불러진 노래다.
특히 노래의 가사와 곡조는 매우 애잔하여 목포항을 배경으로 이별의 끝없는 아픔과 서러움을 그리고 있다. 깊은 한과 울분이 숨겨진 ‘목포의 눈물’은 나라 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상징적인 곡이었기에 국민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한국 가요사에서 불후의 명곡'이라는 찬사가 있을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또한 유달산 기슭에 세워진 ‘목포의 눈물 노래비’는 1969년 목포악기점 박오주씨가 기증하여 세워진 노래비이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 노래비로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
이러한 ‘목포의 눈물’ 노래는 역사적으로 목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중적인 문화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목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초석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유달산’ ‘삼학도’는 목포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그리고 1969년 유달산 기슭에 세워진 전국최초 ‘목포의 눈물 노래비’, 2006년 이난영 여사의 유해를 수목장으로 안장한 삼학도 ‘난영공원’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국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목포의 눈물’은 1935년 발표되어 올해로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난영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와같이 목포의 대표적인 노래 ‘목포의 눈물’은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그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목포의 상징적인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성을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에서는 작년과 올 상반기 위원회 회의에서 ‘목포의 눈물’ ‘오거리’ ‘골목길’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 바 있다. 그러나 목포시는 현재까지 어찌된 일인지 문화유산 심의를 위한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  
이는 문화유산위원회를 무시한 처사이며, 목포시문화유산에 대한 인식부족이라 하겠다. 이를 잘 나타내주는 한 사례를 살펴보면 목포시 홈페이지에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는 소개가 되어 있으나 현재 목포시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6건에 대해서는 전혀 소개가 되어 있지 않고 있다. 목포시는 이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목포시는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에서 상정한 ‘목포의 눈물’을 목포시문화유산으로 하루빨리 지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목포의 눈물 노래비’ 또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유달산의 문화적 콘텐츠를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목포시는 ‘목포의 눈물’을 목포시문화유산 지정을 계기로, 이들 노래가 과거의 흘러간 가요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중문화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함께 21세기 패러다임에 맞게 젊은이들도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 시키는 전략, 그리고 대중가요의 문화 산업 개발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전략을 구사하여 전국적으로 대중음악의 선도적인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목포출신 가수들과 연계하여 대중문화의 가치를 높인다면 전국적으로도 대중문화산업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목포의 문화관광산업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대중가요를 문화재로 지정하자는 제안은 전국적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것으로서, 특히 ‘목포의 눈물’ 대중가요와 ‘목포의 눈물 노래비’를 문화재로 지정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목포시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대중가요의 문화적 콘텐츠가 우리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달아 목포시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

2015. 6.  9



박종철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은 즉각 자진사퇴해야 한다.
‘영산강 포구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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